여자친구, 데뷔 후 첫 드림콘서트 출격

여자친구 / 사진=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선다.

여자친구는 4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22회 사랑한다 대한민국 2016 드림콘서트(이하 2016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

이날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학교 3부작의 메시업(Mashup) 무대를 꾸민다. 유주는 깜짝 콜라보레이션으로 2016 드림콘서트의 오프닝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여자친구는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 활동을 통해 음원차트는 물론 음반시장, 음악방송에서 15관왕을 차지하는 등 2016년 국민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이에 여자친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모이는 꿈의 무대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다시 한 번 국민 걸그룹으로서 파워를 입증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에서 무대를 꾸미는 여자친구는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