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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다니엘 헤니 쏙 빼닮은 훈남 쌍둥이 출연

‘스타킹’ 다니엘 헤니 쏙 빼닮은 훈남 쌍둥이 출연

등록 2016.06.07 17:57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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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사진=SBS

‘스타킹’에 다니엘 헤니를 닮은 쌍둥이가 출연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선택 스타킹 - 쌍둥이킹 선발대회’로 꾸며진다.

얼굴, 몸매, 성격까지 판박이인 네 쌍의 쌍둥이들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 중 한 쌍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짜 쌍둥이로 알려져 스타 패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각양각색 매력을 선보인 쌍둥이들 중 특히 다니엘 헤니 쌍둥이는 여성 출연자들과 남성 출연자들에게서 상반된 반응을 이끌어내 주목을 받았다.

깊은 눈매, 오똑한 콧날 등 이국적인 외모의 두 남자는 90년대 솔리드의 명곡 ‘이 밤의 끝을 잡고’를 함께 부르며 밉지 않은 느끼함을 과시했다.

이날 출연한 오마이걸, 홍윤화 등은 감미롭게 노래를 부르는 다니엘 헤니 쌍둥이를 보며 연신 하트 눈빛을 발사했다는 후문. 기혼자인 김가연, 장영란까지도 “저분들은 무조건 좋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반면 붐은 ‘다니엘 헤니 쌍둥이’를 향해 ”두 사람은 다니엘 헤니를 닮았거나 조인성보다 잘생기지도 않았을 뿐더러 리마리오를 닮았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뒤이어 꼭 닮은 두 사람을 가짜 쌍둥이로 지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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