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7월 한 패션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주혁은 "원래 먹는 걸 좋아한다"며 "농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 모델 말고도 하고 싶었던 게 요리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남주혁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중에 고르자면 해산물이 좋으니까 일식 요리사를 하면 잘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남주혁은 앞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가수 강남과 호흡을 맞췄고,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배우 지수와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그를 눈도장 찍었던 시청자들은 엉뚱하면서도, 때론 거침없는 모습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낸 남주혁의 예능 복귀를 반가워하고 있다.
이미 여러 예능에서 출연자들과 브로맨스(남자들끼리 갖는 매우 두텁고 친밀한 관계. Brother와 Romance를 합친 신조어)를 선보였던 남주혁이다. 리얼 예능에도 어색함 없이 자신만의 매력을 살렸던 만큼 '삼시세끼'에서 보여줄 차승원, 손호준과 펼칠 색다른 조합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삼시세끼'는 오는 7월1일 첫방송된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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