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 덫에 걸려···심장 쫄깃한 전개

마스터-국수의 신, 사진=KBS 캡쳐

천정명이 궁락원 밀실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다 위험에 처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김다해(공승연 분)가 김길도(조재현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일부러 살갑게 대하며 접근한 무명(천정명 분)이 김다해와의 의도적인 술자리를 통해 궁락원 속 숨겨진 밀실에 대한 비밀을 알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길도가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할 때 사용한 초오 가루로 면장 경연 대결에 나선 무명은 부면장에게 전 대면장의 비밀 비법을 알려준 김길도의 계략으로 인해 탈락 위기에 처했으나, 절대 후각을 가진 김다해의 활약으로 부정부패가 탄로난 부면장을 제치고 면장 경연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면장 경연 우승을 빌미로 의도적으로 가진 김다해와의 술자리에서 궁락원 속 숨겨진 밀실에 대한 비밀을 알아낸 무명은 비장한 표정과 함께 김길도의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대면장의 집무실로 향했다.

하지만 밀실의 노출을 막기 위해 잠금 장치를 설치한 김길도의 위험한 덫에 걸리며 집무실에 갇힌 모습이 그려져 위기에 처한 무명이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