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과 ‘해피존 티켓나눔’을 각각 후원하며,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계자 및 제주시민, 관광객 등 약 1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축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13~16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1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제주인(in) 페스티벌’로 직접 참여해 제주공항·제주월드컵경기장·바오젠거리 등에서 뮤지컬·무용·음악·전통예술 등 총 50회의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은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 지원과 나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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