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첫 포문을 연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4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휴가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학업과 업무로 지쳤던 청춘들의 기운을 UP시켜주기 위해 오는 30일(목) 저녁 7시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린다.
‘너의 여름을 #청춘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지친 청춘들의 기운을 충전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지난 달 첫 선을 보인 ‘#청춘, 희망해’ 코너에서는 이번에도 역시 KT의 열린 채용 프로그램인 ‘스타오디션’을 통해 입사한 신입직원이 나와 열정적이고 도전적이었던 학창시절, 실패와 좌절 극복기 등을 풀어냄으로써 청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14일 네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 훈남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봄이 좋냐’로 음원 강자의 저력을 보여줬던 감성 듀오 ‘10cm’가 출연한다. 또한, 지난 달 청춘氣UP 토크콘서트 광주편에 출연했던 밴드 ‘소란’의 멤버 고영배도 사회자로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이번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너의 여름을 #청춘해’는 여름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보다 많은 청춘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대 교통 중심지인 대전에서 진행한다”며, “반년 동안 학업과 업무로 지친 전국의 청춘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위를 잊고 행복 에너지를 가득 충천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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