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KBS2 '수상한 휴가' 측은 지난 11일 그린란드로 떠난 김강우, 임형준의 출국 사진을 공개했다.
김강우와 임형준은 영화 ‘외사경찰’, ‘찌라시:위험한 소문’ 등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절친이 된 사이.
두 절친은 그린란드에서 열흘간 동고동락하며 브로맨스를 꽃피울 예정이다. 이들이 떠난 그린란드는 캐나다, 아이슬란드와 국경이 접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자 얼음의 땅이라고도 불려 극한 환경에서 펼쳐질 두 사람의 여행기에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험한 예능은 처음이라는 김강우와 고생하는 여행은 싫다는 임형준은 캠핑 용품, 방한복, 비상식량 등을 직접 구입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 떠났다고.
낯선 여행지에서 예측불허의 경험들을 함께하며 서로를 더 깊게 알아갈 이들의 여행기가 본 방송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오는 20일 방송.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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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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