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국가직무능력표준’ 설명회 개최

철강·비철금속·세라믹 업계 관계자 50여명 참석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국가직무능력표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철강협회 제공

한국철강협회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서울 삼정호텔에서 재료산업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강·비철금속·세라믹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철강협회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대표기관을 맡고 있다.

협회 측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이 조만간 입법할 것을 대비해 관련 업계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확산하기 위해 설명회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행사 중에는 재료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수행한 철강·비철금속분야 NCS기반자격 개발에 대한 설명과 일학습 병행제 우수 사례발표 등이 이뤄졌다.

이동복 재료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는 정부와 관련 기관이 추진한 산업 인적자원개발사업 성과를 현장에 성공적으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위원회는 재직자 역량 제고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고용 안정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