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코미디위크' 공식 SNS에는 제1회 '홍대 코미디위크'의 성공적인 개막을 위해 각 분야 연예인들의 축전 영상이 릴레이로 공개되었다.
방송인 김구라, 윤정수, 지상렬과 개그맨 유민상, 송영길, 이상훈, 김나희, '뇌섹남' 오현민과 서유리 등 '홍대 코미디위크'를 향해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전했다.
특히 김구라는 영상을 통해 "젊음과 유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홍대에는 좋은 공연장도 많다. 좋은 공연 많이 보러 와주시고 유쾌한 거리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라며 힘을 실었다.
윤정수도 "개그는 연구도 많이 해야 하고 개발도 많이 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많이 발전돼 양질의 코미디가 많이 보급되길 바란다”고 희망하며 “시간되면 나도 불러달라. 나도 웃길 수 있는 사람이다"라는 센스 있는 입담으로 응원의 힘을 보탰다.
'홍대 코미디위크'는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과는 또 다른 형태의 개그 페스티벌로 윤형빈소극장을 비롯해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앞서 개그계 대부 이경규가 ‘응답하라 이경규’란 타이틀로 20년만에 무대로 돌아온 소식과 함께 이수근, 김영철, 윤형빈 등 대세 개그맨들이 ‘코미디위크’ 개그 공연 참여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를 모았다.
'코미디위크' 기간 동안에는 매일 저녁 애프터 파티 형태로 EDM 공연도 개최, 홍대 도로시와 클럽 베라(VERA)에서 박명수, 박나래, 박성광, 김경욱, 변기수, 양세찬, 허경환, 오나미 등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DJ들의 대대적인 디제잉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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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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