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서비스 잡플래닛은 국내 10대 기업 전·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5200건의 기업평가를 분석한 결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총점 3.4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뒤이어 포스코(3.29점), 삼성(3.22점), SK(3.19점), 한화(3.18점), GS(3.07점), LG(3.03점), 현대중공업(2.98점), 롯데(2.84점), 한진(2.81점) 순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10대 그룹의 평균화 점수는 59.98점(100점 만점)으로 전년도 대비 0.71점 떨어졌다. 잡플래닛은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라 근무 여건이 전년도 대비 다소 악화된 것으로 풀이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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