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안보 중요성 알리는 민주평통 활동 더욱 중요”
이번 전남지역회의 운영회의에서는 전남 시·군 지역협의회장 28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동안 펼쳐온 활동을 정리하고, 남은 하반기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전남지역회의는 상반기 동안 통일 강연회, 통일 포럼, 영·호남 합동회의,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등 지역사회에 안보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자체사업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남지역회의 운영위원회는 올해 하반기에도 연초에 계획한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가와 지역의 안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하면서 시·군 지역협의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대행기관장인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에서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도발성 행위를 그치지 않고 있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정 시장은 “이처럼 어렵고 혼란스러운 때일수록 지역사회에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남 오영주 기자 28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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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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