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니즈에 맞춰 프리미엄, 이코노미 상품 2종 출시 전국 220여개 지점서 이용 가능한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 제공 장거리 운행 지원
롯데렌터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는 36개월 이상 60개월 미만의 계약기간 동안 고객이 원하는 전기차를 신차 장기렌터카로 이용하고 계약 종료 시 타던 차량을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롯데렌터카만의 차별화된 차량관리 서비스와 장거리 이동을 위한 단기렌터카 지원 등으로 기존 전기차 이용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했다. 고객은 본인의 차량운영 방식 및 원하는 정비 서비스 범위에 따라 ‘프리미엄(Premium)’과 ‘이코노미(Economy)’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전기차를 매일 출퇴근 및 업무용으로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은 전기차의 불편함을 없애 전기차를 첫 번째 차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다.
고급형 차량관리 서비스와 함께 무제한 정비 대차 서비스를 제공해 차량 정비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또한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를 이용해 장거리 이동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제주도를 포함한 롯데렌터카 전지점에서 이용 가능한 단기렌터카 무료이용권(24시간)을 매년 6매씩 제공한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롯데렌터카 전기차 장기렌터카로 36개월 계약 시 프리미엄 상품은 월 39만6천원에 이코노미 상품은 월 35만9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선납금 15% 조건).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최근 전기차의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장점이 알려지며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롯데렌탈은 연내 총 120대의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하는 렌터카 선도기업으로서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출시를 통해 전기차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롯데렌탈은 전국의 전기차 렌탈 및 충전 서비스를 강화, 친환경 렌터카·카셰어링 고객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전기차 렌터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공용 충전 서비스 구축 및 충전인프라 기반의 신규 서비스 개발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