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몽골 1호점에 입점···해외 5개국에 매장 갖춰
망고식스의 몽골 첫 매장은 지난달 오픈한 이마트 몽골 1호점에 입점했다.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가 운영하는 직영점이며 규모는 약 42평이다.
망고식스는 지난 2014년 12월 현지 기업 TIS LLC와 몽골·카자흐스탄 사업에 대한 MF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망고식스는 중국,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에 이어 몽골까지 해외 5개국에 매장을 갖게 됐다. 중앙아시아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TIS LLC는 추후 개설되는 이마트 타 지점에도 입점하면서 현지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도 확장할 계획이다.
망고식스 울란바토르 이마트점은 정식 오픈에 앞서 약 1주일간 시범 운영을 한 결과 하루 300~4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 망고식스 대표는 “몽골 1호점은 중앙아시아 사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연내 일본, 호주 진출이 예정돼 있어 올해 중 아시아 전역으로 망고식스 매장이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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