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 방문은 11일 의령읍 상동경로당을 시작으로 18일까지 13개 읍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쉼터 운영 실태와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령군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여 폭염피해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영호 군수는 “우리군은 노인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군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김남민 기자 min@
뉴스웨이 김남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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