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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현대차·기아차

[코스피 외국인 순매도]삼성화재·현대차·기아차

등록 2016.08.18 17:35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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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들은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화재, 현대차, 기아차 등을 중점적으로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투자자 순매도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30분 장 마감 기준으로 삼성화재, 현대차, 기아차, 삼성전자우선주, LG하우시스, 삼성엔지니어링, 제일약품, 하나투어, LIG넥스원, 코웨이 등이다.

이들은 삼성화재에서 277억6900만원(9만9900주) 어치의 주식을 매각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194억3600만원(14만6200주), 기아차에서는 126억5800만원(30만7500주)을 순매도했다.

또 삼성전자우선주에서는 97억600만원(7200주), LG하우시스에서 59억3700만원(4만9600주), 삼성엔지니어링에서 56억9800만원(53만5600주)의 순매도를 보였다.

제일약품과 하나투어의 경우 각각 45억4400만원(5만4900주), 37억3800만원(5만4100주)을 순매도했으며 LIG넥스원에서 36억8900만원(4만700주), 코웨이에서는 31억8200만원(3만6700주)을 매각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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