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기업 ㈜일신화이바와 투자협약 30여명 고용창출
e-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영광군은 e-모빌리티 연구센터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고 2017년 준공할 계획으로 있어 ㈜캠시스 등 다수 연관기업과 투자협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일신화이바는 지난 8월 23일에 대마산단 분양계약을 완료하고 부지면적 6,611㎡ (2,000평)규모에 자동차 시트 원단실과 선루프 제작용 실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총 사업비 53억원 투자하여 금년 내 준공하고 2017년부터 본격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센터페시아와 썬바이저를 독점 납품하고있는 ㈜효광에서 금년 5월에 별도법인인 ㈜일신화이바를 설립하였으며 신규사업 진출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기아자동차에 독점 납품하고 있어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기업이 대마산단 내 증설을 결정하고 투자하게 되어 깊은 환영의 뜻을 전하고“㈜일신화이바가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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