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한진해운 관련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갈 경우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진해운이 파산할 경우 중소 협력업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한 금융 지원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손병두 금융위 상임위원,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산업은행 관계자 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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