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 독거어르신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최우수 공로
이선구 (사)사랑의쌀 나눔운동 본부 이사장은 8일 오후 도청을 방문, 이낙연 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를 정책으로 대처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져야 한다. 그것은 IMF 외환위기의 조기극복에서도 입증됐다. IMF위기를 김대중정부는 정책뿐만 아니라, 국민의 마음이 담긴 금모으기 운동으로 대처해 위기 조기극복에 성공했다" 며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마음에 그 열쇠가 있다" 고 말했다.
또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남도와 사랑의 쌀 나눔운동 본부는 지난여름 폭염기에 독거노인 등에게 삼계탕 1만 명분을 후원한 ㈜사조화인코리아 이창주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사조화인코리아는 폭염기였던 지난달 16일 말복을 맞아 전남도와 (사)사랑의쌀 나눔운동 본부가 공동 주관한 ‘140만 독거어르신 효 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행사에 도내 독거노인 등에게 삼계탕을 후원한 바 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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