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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컨테이너선 2척 매물로 나와”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2척 매물로 나와”

등록 2016.09.15 13:51

수정 2016.09.15 13:5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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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미르·한진 마린’ 2척 총 450억원 규모 매물 등장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2척 매물로 나와. 사진=최신혜 기자한진해운 컨테이너선 2척 매물로 나와. 사진=최신혜 기자

법정관리를 시작으로 난국에 빠진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2척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해외 한진해운이 운영하는 컨테이너선 '한진 마르호'와 '한진 마린호'가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가격은 각각 1800만 달러에서 2200만 달러 선으로 추정된다.

앞서 한진해운이 임대해 운영하던 벌크선 3척도 싱가포르와 그리스 선사에 매각한 바 있다.

이들 선박은 18만DWT급 '한진 마쓰야마호'와 3만6000DWT급 '한진 리버풀호' '한진 이사벨호'로 총 매각 가격은 3900만 달러였다.

한편, 한진해운과 합동TF는 이주내로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에서도 압류 금지 명령을 추가로 신청하고 내주부터 호주, 캐나다, 인도 등 9개국에 순차적으로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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