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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챔피언 향방 ‘용인 서킷’서 윤곽

[슈퍼레이스]시즌 챔피언 향방 ‘용인 서킷’서 윤곽

등록 2016.09.20 19:3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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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용인 스피드웨이 ‘박빙’SK ZIC6000 -정의철, 김동은, 황진우..각축전GT1-김중군, 최명길, 서주원..신경전 예상김중군 공인대회 100경기 출전 기념식

CJ슈퍼레이스는 이달 24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결승전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이 치러진다.사진=슈퍼레이스 제공CJ슈퍼레이스는 이달 24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결승전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이 치러진다.사진=슈퍼레이스 제공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전은 여느 경기와 달리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시즌을 마감하는 최종전을 앞둔 상황. 각 팀들은 총력을 다해 포인트 관리에 공을 들일 것으로 전망된다.

SK ZIC6000 클래스 올 시즌 챔피언 윤곽은 7전이 개최되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갈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타이어 정의철 103점, 팀코리아익스프레스 김동은 83점, 팀코리아익스프레스 황진우 80점, 아트라스 비엑스 레이싱팀 조항우 60점 순이다.

GT1 클래스는 더욱 치열하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김중군 83점,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 최명길 82점으로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3위 서주원(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이 79점으로 시즌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혈전이다.

무엇보다 GT1 클래스 레이스와 함께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는 김중군 선수의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대회 100경기 기념식이다.

GT2 클래스는 상대적으로 순조롭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한민관이 84점으로 1위를 이레인 레이싱 박종근이 66점, 3위 권봄이(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58점으로 이변이 없는 한 시즌 챔피언의 자리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모든 경기의 절정은 24~2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포디엄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이라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슈퍼레이스는 이달 24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결승전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이 치러진다.

올 시즌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을 순회하며 강행군으로 진행된 레이스는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7회의 경기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넘어 아시아 모터스포츠 팬들로 확대된 슈퍼레이스는 이번 용인 스피드웨이 경기가 최대 관심 레이스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슈퍼레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며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3,4번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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