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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 140名 드라이버 참가

[슈퍼레이스]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 140名 드라이버 참가

등록 2016.09.12 08:37

수정 2016.09.13 06:49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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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클래스 진행한홍식 3전 이어 폴 투 피니쉬원상연 아베오 우승6전 10월 2일 인제스피디움서

엑스타 챌린지 스파크 클래스는 2016년 슈퍼챌린지의 흥행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엑스타 챌린지 스파크 클래스는 2016년 슈퍼챌린지의 흥행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CJ 슈퍼레이스와 금호타이어가 아마추어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스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이 140여명이 넘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총 6번의 경기를 국내 대표 서킷인 영암 KIC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을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또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통해 초심자부터 경험 많은 레이서까지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환경을 제공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경기 방식에 따라 크게 2가지 카테고리로 분류 된다.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타임트라이얼(BK, SUPER, SUPER-D, CHALLENGE1, CHALLENGE2) 방식의 4개 클래스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스프린트(아베오-슈퍼, 아베오-챌린지, 스파크, GDI) 경기 4개 클래스 등 총 8개 클래스로 진행한다.

스파크 클래스는 2016년 슈퍼챌린지의 흥행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1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여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으며 한홍식(042RT)이 3전에 이어 폴투피니쉬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홍식은 예선에서 3.045km를 1분46초703에 달려 가장 좋은 기록을 달성했으며, 오후 결승(12랩)에서는 22분45초702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스파크 클래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인용 선수(JNM레이싱)는 3위로 포디엄에 올랐다.

아베오 차량이 우승을 다투는 아베오-슈퍼 클래스에서는 토콘파워랩의 원상연이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아베오-챌린지에서는 클럽쉐비의 김종현이 2위 이동현과 12.55초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드리프트는 F1코스에서 예선, 8강, 4강으로 진행.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한 최종 결선에서 신생팀 PSK모터스포츠팀의 김기원이 각도, 라인, 연기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으며 우승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6전은 오는 10월 2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올해 마지막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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