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지난 24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에 완다원요청점(万达文旅城店)을 열었다. 안후이성 두 번째 매장인 이 곳은 완다그룹이 개장한 초대형 테마파크 ‘완다시티’ 내 쇼핑몰에 367㎡, 106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완다원요청점은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주방, 내부를 볼 수 있는 오픈키친 등을 갖추고 있으며 도우쇼와 퍼포먼스도 제공한다.
오픈 첫날부터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며 24일과 25일에 각 5만1900위안(약 864만원)과 4만500(674만원)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스터피자는 완다원요청점에 이어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최대 명절 국경절을 앞두고 우후, 난통, 닝보, 상하이, 대련 등에 5개 매장을 추가 오픈 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중국에 총 13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정우현 MPK그룹 회장은 “이번 완다시티 입점은 중국에서의 미스터피자 인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스터피자는 중국 진출 17년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토종 피자브랜드의 세계화에 한발 더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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