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경영기획실장 법무팀장인 조현일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조현일 사장은 국내외 사업확장에 따른 법적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등 법무적 전문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특히 과거 수년간 진행된 M&A시에 발생할 수 있는 제반 법적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인수합병의 성공적 마무리에 기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1963년생인 조 사장은 가야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2013년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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