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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동차경주협회, 23日 ‘카트 챔피언십 최종전’ 개최

대한자동차경주협회, 23日 ‘카트 챔피언십 최종전’ 개최

등록 2016.10.21 11:0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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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주최 첫해..한국 모터스포츠 미래 선수, 팀 증가세 확인

카라 카트 챔피언십은 한국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카트 챔피언십의 시리즈 우승자가 결정된다.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공카라 카트 챔피언십은 한국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카트 챔피언십의 시리즈 우승자가 결정된다. 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제공

“지난해 대비 카트 산업이 발전한 것은 맞지만 해외와 비교해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카트 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손관수 협회장)가 오는 23일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카트 경주장에서 ‘2016 카라 카트 챔피언십(KARA Kart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모터스포츠 유소년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직접 개최하는 이번대회는 시즌 최종전이다. 또한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최종전은 한국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카트 챔피언십의 시리즈 우승자가 결정되는 자리다.

총 5개 클래스 중에서 특히, 최고 종목인 로탁스 시니어 클래스에서는 김강두(CJ 레이싱)가 시리즈 포인트 78점, 장윤석(피노카트)이 75점으로 3점의 차이의 각축을 벌이고 있다.

또한 2017년 CIK-FIA 카팅 아카데미 트로피 선발에 가산점을 주는 로탁스 주니어 클래스의 경우도 신찬(팀 맥스)이 70점 오현택(스피드파크)이 67점으로 최종 라운드가 끝날 때 까지는 그 승부를 알 수 없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올 해 KARA의 카트 챔피언십 직접 개최로 카트 라이선스 취득자의 수가 작년 대비 45% 이상 증가했고 70여명의 선수가 카트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카트 팀 또한 작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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