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 정신의 모델’ 평가내년 6월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석 예정
3일 하림그룹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EY 최우수 기업가상’ 행사에서 김홍국 회장을 비롯한 6명의 기업가에게 최우수 기업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독립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약 6개월에 걸쳐 ▲기업가 정신 ▲재무성과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개인적 품성 및 사회적 기여도 등 6가지 항목을 객관적인 관련 자료와 현장실사 등을 통해 평가해 매년 각 분야 최고 기업가를 선정한다.
이날 김홍국 회장은 어린 시절 병아리 10마리를 키우면서 시작한 사업을 자산 10조원의 Food & Agribusiness 그룹으로 성장시킨 탁월한 기업가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미래지향적인 사업전략 등이 호평을 받았다.
김 회장은 “성공한 사업가 보다는 도전하고 전진하는 기업인을 찾아 격려하는 EY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도전하는 기업가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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