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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株 우르르 ↓···사드보복 현실화 우려

[특징주]엔터株 우르르 ↓···사드보복 현실화 우려

등록 2016.11.21 09:29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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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서 엔터주가 중국의 사드보복 현실화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코스닥에서 씨그널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05원(8.11%) 하락한 1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팬언테테인먼트(8.49%), 쇼박스(6.95%), 에스엠(6.74%), 와이지엔터테인먼트(6.73%), 초록뱀(6.07%), CJ E&M(5.85%), NEW(4.82%),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4.88%) 등도 줄줄이 내림세다.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 배치 결정과 관련, 중국 정부가 한국 컨텐츠 전면 금지 조취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앙일보는 중국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상부로부터 한국 스타 출연 광고 전면 금지 통지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과 외신보도들을 이용해, 중국이 한반도 사드 도입 보복 차원으로 한류 전면 금지 조치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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