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50명 대상 시승 이벤트 진행성수동 테슬라 플래그십 존 운영전기차 카셰어링, 커넥티드카 운영 연구
‘테슬라 모델S’가 국내 출시 이전에 카셰어링 업체 쏘카에서 먼저 선보인다.
테슬라 모델S는 주행 매니지먼트 시스템, 차선이탈경고, 주차센서, 자동 긴급 브레이크 등을 탑재해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센터페시아에 자리한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 내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점은 테슬라만이 제공하는 독특한 사용자 경험이다.
쏘카는 이번 테슬라 도입을 기념해 쏘카 이용 고객(쏘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29일부터 쏘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시승 날짜와 시간을 골라 응모하면 된다.
대여요금, 주행요금과 보험료는 전면 무료이다(하이패스 별도). 시승 일정은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며 오전과 오후 1회 4시간씩 시승할 수 있다.
쏘카에서 도입한 테슬라 모델S는 고객 시승 이벤트 이후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및 커넥티드카 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
쏘카 측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카우앤독(성동구 왕십리로 2길 20) 1층 주차장에 테슬라 플래그십 존을 마련하고 테슬라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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