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는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금융시장 상황을 긴급 점검하는 한편 향후 국내외 증시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융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시장안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 관계자는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시장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며 “주가급변에 편승한 루머 등에 의해 투자불안 심리가 조장되지 않도록 불공정거래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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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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