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공식 오픈하는 대구 신세계는 쇼핑‧레저‧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대형 복합 공간이다. 40여개의 유명 맛집을 유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제면소와 더플레이스는 이 백화점 9층에 자리 잡았다.
제일제면소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제일우동, 비빔국수, 잔치국수 등을 비롯해 육개장칼국수, 참나물꼬막 비빔국수 등 프리미엄 메뉴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백화점이라는 특성을 살려 가족 단위 방문자를 위한 ‘씽씽카 어린이 메뉴’도 새롭게 준비했다.
더플레이스는 ‘크림 범벅 파스타’, ‘폭탄 피자’ 등 대표 메뉴는 물론 대구 지역 특화 파스타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크런치 치킨 크림 파스타’와 ‘크런치 알리오 올리오’는 이 곳에서만 판매된다.
또 더플레이스는 매장 내부를 이탈리아 밀라노 색채를 반영한 ‘밀라노 레드’ 컬러로 꾸미고 황금색 프레임과 아치형 창을 적용했다. 가족 방문자를 위해 백화점 내 패밀리 테마파크 ‘주라지’를 바라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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