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난 2007년 소비자불만자율관리시스템(CCMS)을 도입하고 2010년 처음으로 CCMS 인증을 받은 뒤 2년마다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TF팀을 통해 CCM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 CCM 인증은 2016년 5월부터 구비서류를 준비하고 7월에 평가신청을 위한 서류 제출한 뒤 10월 현장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현장평가는 한국소비자원 현장평가위원으로부터 리더십, CCM체계, CCM운영, 성과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제출 서류에 대한 검수와 실제적인 업무 이행 여부, 리더십 평가를 위한 대표이사 인터뷰 등 복합적인 검증이 진행됐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소비자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여부를 평가하는 제도다.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앞으로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협력사,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공유가치를 만들어가는 대상㈜ 만의 소비자중심경영을 유지·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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