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더 원’점은 홍콩 최대 번화가인 침사추이의 동명의 쇼핑몰 ‘더 원’ 1층에 자리 잡았다. 쇼핑몰과 주변에 특급 호텔과 유명 맛집 등 편의시설이 집중돼 해당 매장에 소비자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 원’점은 국내와 동일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피를 비롯해 허니버터브레드, 프레즐 등 메뉴의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했다. 이밖에도 ‘더 원’점에서만 오는 2월1일까지 일일 30잔 한정으로 ‘솜사탕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앞서 문을 연 홍콩 1·2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중심가인 침사추이에 3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탐앤탐스만의 특화된 메뉴를 앞세워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 전역에 탐앤탐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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