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딘콘텐츠, 소외계층 청소년에 스트라이크존 이용권 1억원 기부

뉴딘콘텐츠 김효겸(왼쪽)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신사동 팀61 박찬호 장학회 사무실에서 열린 '박찬호 장학회 청소년을 위한 스트라이크존 이용권 기부행사'에서 이용권 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 뉴딘콘텐츠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스크린야구 프랜차이즈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기부했다.

29일 골프존에 따르면 뉴딘콘텐츠는 지난 27일 서울 대치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이청연 사업본부장과 최철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0만원 상당의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같은 날 서울 신사동 '팀61' 사무실에서는 박찬호 장학회 청소년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스트라이크존 이용권 증정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이사와 박찬호 전 메이저리거가 참석했다.

또 대한농아인야구협회, 골프존문화재단에도 4000만원 상당의 스트라이크존 이용권을 전달하는 등 올 겨울 총 1억원에 달하는 이용권을 기부했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아이들을 위해 스트라이크존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이번 이용권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