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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27대 회장에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

대한건설협회 27대 회장에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

등록 2016.12.29 15:23

수정 2016.12.29 16:25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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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 큰 표차 제쳐

유주현 당선자가 제27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유주현 당선자가 제27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유주현 신한건설 대표이사가 제27대 대한건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건설협회는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차기회장 선출을 위한 ‘2016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열어, 신한건설 유주현 회장을 제27대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2008년 1월 24대 협회장 선거 이후 9년 만에 경선 구도로 펼쳐졌다. 이날 선거에서 참석 대의원 143명 중 102명의 지지를 받아 40표를 얻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유주현 당선인은 “협회장으로 선출되어 개인적으로 더할 수 없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힘써달라는 기대에 어떻게 부응할 것인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3년간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쳐 건설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주현 당선자 임기는 올 3월 1일부터 시작해 3년간 협회를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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