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 도약”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2017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포스코대우 제공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이 2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7년 시무식을 통해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포스코대우는 인천 송도 사옥에서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실시했다.

김영상 사장은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7년을 기점으로 이제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 회사의 전략 사업인 2Core(철강·석유가스)+3Expansion(식량·자동차부품·IPP)의 수익기반 확대와 함께 끊임없는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해 ‘글로벌 톱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