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소속사 ‘NH EMG’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식은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만 함께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5월 한 모임에서 임창정과 예비 신부는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로 만남을 지속하면서 꾸준히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임창정은 일반인과의 연애 사실을 공개하면서 "나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사람이다. 힘들 때 옆에 있어 줬고 나의 상처에 대해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한 달여만에 예비 신부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특히 예비신부는 임창정의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예비신부와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배우로서 영화'로마의 휴일'을 촬영하는 등 활발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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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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