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매월 1회씩 자생식물 재배기술 등 교육
기술센터는 당일 제 2청사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 자생식물교실’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농업기술센터 김정엽 기술지원과장은 ‘우리꽃 자생식물 이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식물의 분류에서부터 멸종위기 식물 등에 흥미 있고 상세하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자생식물 교실은 기술센터가 자생식물의 특성과 종류, 이용방법 등을 교육하여 소득 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한 교양프로그램이다.
기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씩 자생식물 재배기술 과 소득화에 대한 이론, 그리고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서 현장 교육을 포함해 모두 13회의 교육을 갖고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자생식물 교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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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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