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이번에 가격을 올리는 품목은 버거 단품 6개, 런치세트 8개, 아침메뉴 4개, 디저트 2개, 사이드 메뉴 4개 등 24개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콘이 기존 5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르는 등 제품별로 100원에서 400원 정도 오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면서 “여타 물가 상승과 대비해 최소한의 인상폭을 유지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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