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이번에 문을 연 디몰점은 보라카이의 메인로드인 ‘스테이션 2’에 자리잡았다. 이 곳은 보라카이 최대 쇼핑가 ‘디몰’과 가장 큰 마트인 ‘버짓 마트(Budget Mart)’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높은 편으로 알려졌다.
탐앤탐스는 디몰점이 번화가에 자리한 만큼 24시간 오픈 콘셉트를 도입했으며 비즈니스룸, 무료 와이파이, 롱테이블 등 매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메뉴도 한국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 스무디와 탐앤치노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필리핀 보라카이 ‘디몰점’은 오픈한지 불과 열흘이 지났지만 벌써부터 보라카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지난해 문을 연 ‘화이트 비치’점과 함께 보라카이를 찾는 전세계인에게 한국 토종 커피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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