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차 축하합니다. 그리고 모든 직장 동료들에 감사합니다”라는 게재했다.
또한 쌍용차의 2016년 실적을 다룬 영문기사의 링크를 걸고 “여러분의 노력(hard work)이 이런 결과를 가져왔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매출액 3조6285억원, 영업익 280억, 당기순이익 581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가 영업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7년 이후 처음이다. 판매량은 총 15만5844대로 2002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았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