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센,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수상

소프트센이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우측부터 세 번째 김종인 소프트센 대표) 사진=소프트센 제공

소프트센,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24일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 소프트센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 시상식에서 IT인프라 부분 최우수상과 특별상인 직원 역량강화 우수 지식정보화연구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 대상’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자신문, 연세대 지식정보화연구소, SW공제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2001년부터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우수 SW기업을 발굴하고, SW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자 수상을 실시하고 있다.

소프트센은 의료정보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센메드(BIGCEN-Med)와 소셜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빅센소시오(BIG-CEN Socio)’을 개발한 기술력, SW인재양성 프로세스와 공공·의료 분야 프로젝트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종인 소프트센 사장은 “빅데이터, 헬스인포매틱스 및 클라우드 사업 부문의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와 연구개발 인력 확충 등 기술력 향상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속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 기술 강화를 통해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