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9시 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97포인트(0.48%) 떨어진 2068.78로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각각 34억원과 1억원 어치 물량을 장에 내놓으며 지수 하락을 이끄는 추세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4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 지수는 내림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증권이 1.38% 하락해 가장 많이 내렸으며 그 뒤로 화학(1.08%), 유통업(0.99%), 운수창고(0.98%), 음식료업(0.78%), 섬유의복(0.56%), 종이목재(0.40%) 등이 뒤를 잇고 있다.
의료정밀(0.95%), 은행(0.30%), 전기가스업(0.30%), 보험(0.29%), 철강금속(0.22%), 금융업(0.05%)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전거래날 보다 1만5000원(0.76%) 내린 196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선주(1.49%), 현대차(070%), 현대모비스(2.28%), 삼성물산(2.06%) 등도 하락세다.
SK하이닉스(2.55%), 한국전력(0.58%), 네이버(0.49%), 포스코(0.17%), 신한지주(0.53%)은 뛰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2.41포인트(0.41%) 떨어진 598.27로 거래되고 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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