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발탁된 전효성의 'Dangerous'가 공개됐다.
'Dangerous'는 어반 팝 스타일의 기타와 묵직한 드럼 그리고 시원한 신스 사운드와 독특한 VOX LEAD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전효성 특유의 매력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잘 묻어나는 곡으로 탄생했다.
또한, 작사에는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 엑소의 'LOVE ME RIGHT'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17HOLIC과 오유원과 더불어 국, 내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클래프크루(CLEF CREW)와 작곡가 쥰, MICKEY SHILOH가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효성은 매력적인 보이스와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그룹 시크릿의 리더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특히 솔로 활동을 통해 전효성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표현하며 여자 솔로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만큼 그녀의 첫 OST 도전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전효성은 OCN '귀신보는 형사-처용', '처용2', 'KBS2 '고양이는 있다', SBS '원티드'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tvN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효성이 이번엔 OST 퀸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완벽한 아내' OST PART. 2 전효성의 'Dangerous'는 13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인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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