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7℃

  • 청주 9℃

  • 수원 11℃

  • 안동 9℃

  • 울릉도 7℃

  • 독도 8℃

  • 대전 10℃

  • 전주 8℃

  • 광주 11℃

  • 목포 10℃

  • 여수 11℃

  • 대구 10℃

  • 울산 12℃

  • 창원 11℃

  • 부산 13℃

  • 제주 15℃

군산시,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 ‘가속도’

군산시, 특별교부세 확보로 현안사업 ‘가속도’

등록 2017.03.20 10:00

강기운

  기자

공유

특별교부세 6억 원 확보 공단대로 확장공사 탄력문동신 시장, 중앙 부처찾아 현안 시급성 설득결과

전북 군산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공단대로 확장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하며 2017년 시 3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산시청 전경군산시청 전경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설득해온 결과로, 지방 및 국가산업단지 출․퇴근 차량 교통 불편 해소 및 미장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공단대로 확장공사는 시비 45억 원을 투입하여 남북로사거리~미장교 사이 700m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2018년 말 개통이 예상되는 미장교 확장과 연계되어 차량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소룡동~나운동~수송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로써 공단대로 확장을 통한 수송-미장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인근상권 활성화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