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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나무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 시행

현대해상, 나무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 시행

등록 2017.03.27 10:51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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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5일 서울, 대전, 부산, 대구 4개 지역에서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와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현대해상 직원 및 가족들이 지난 25일 서울, 대전, 부산, 대구 4개 지역에서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와 꽃 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제공

현대해상은 지난 25일 서울, 대전, 부산, 대구 4개 지역에서 직원 및 가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와 꽃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기존 서울 지역에서만 시행하던 것을 전국 4개 지역(대전, 광주, 부산, 대구)까지 확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직원 및 가족들은 난지도 하늘공원(서울), 평강의 집(대전), 온천천(부산), 대구아동복지센터(대구)에서 나무 300여 그루와 꽃 2000송이를 심었다. 특히 서울 및 대구 지역에서는 나무와 화단에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과 명패를 달았다.

현대해상은 4월 1일 광주지역에서도 ‘희망 한 그루’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매 분기마다 전국 5개 지역에서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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