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 '4차 산업혁명' 초청강연회 ‘성료’

한근태 대표 초청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주제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29일 4차 산업혁명 초청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지난 29일 포스코 광양교육관(금호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한스컨설팅 한근태 대표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경제 및 사회적인 이슈인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참석자 130여 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저녁 시간에 개최되어 일과를 마친 직장인들과 대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날 한근태 대표는 “AI, Big Data 등 점차 고도화돼가는 4차 산업구조 속에서는 세상의 변화를 읽어내고, 필요할 때 원하는 지식을 찾아 활용하고 융합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첫째,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서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배양하자. 둘째, 서양이 어떻게 세계를 주도하게 되었는지 역사에서 교훈을 찾자. 셋째, 지식을 쌓아서 상상력을 키우자"고 말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교수,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석자 가운데 박주미 학생(21세)은 “우리가 현재 인류역사상 커다란 변혁기에 살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고, 취업뿐만이 아니라 개인적인 경쟁력을 키워야 함을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벤처창업 활성화와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초청강연을 매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한편, 강연회 강사 한근태 대표는 3000번이 넘는 기업 강의와 700명이 넘는 CEO를 코칭하며 변화를 갈망하는 기업인의 멘토로써 명성을 쌓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세리CEO의 북리뷰 칼럼을 15년 넘게 연재하며, 활발한 저서 활동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