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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두 번째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 中서 공개

아우디 두 번째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 中서 공개

등록 2017.04.20 07:34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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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기능적 명확성과 절제미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다. 사진=아우디 제공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기능적 명확성과 절제미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다. 사진=아우디 제공

아우디가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두 번째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을 공개한다.

4-도어 그란 투리스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출력 320 kW의 전기 드라이브가 탑재된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은 2018년 출시될 예정이며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해당 세그먼트 최초의 전기차가 될 것이라는 게 아우디 측의 설명이다.

500km 이상의 주행 가능거리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이 스포티한 SUV는 차세대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는 기능적 명확성과 절제미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전기차다.

센터 콘솔, 도어트림,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 위치한 대형 터치 스크린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실내 시스템과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대시보드의 수평면과 그 위에 떠있는 듯한 센터 콘솔은 모든 좌석의 탑승자에게 탁 트인 시야감을 전해준다.

또 e‑트론 스포트백 콘셉트에 적용된 드라이브 구동 방식은 향후 양산되는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모델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프론트 액슬의 전기 모터 1개와 리어 액슬의 전기 모터 2개가 4 바퀴를 구동하여 고성능 쿠페를 전형적인 아우디 스타일의 콰트로로 바꾸어주는 방식이다.

320kW의 최고출력, 부스트 모드에서는 최고출력 370kW까지 도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5초가 걸린다. 배터리 충전용량은 시간당 95kW로, 1번 충전으로 5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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