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라행님 만나고 왔심더~탈탈 털고왔심니데이~4월 26일 담주 수요일 11시 10분 방송! 기대하이송 #라디오스타 #보안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정남과 김구라는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김구라 옆에서 짙은 남성미를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배정남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정남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배정남은 "MC들 중에서 진짜 연예인 같다고 느낀 사람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구라 형님"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TV에서만 봤고 실제로 보니까 진짜 연예인 같더라. 김구라는 내게 강동원과 동급"이라며 김구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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