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신형 CLS AMG Line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는 최첨단 라이트 시스템과 같은 진보된 기술력으로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신형 CLS 250 d 4MATIC AMG Line 에디션과 신형 CLS 400 AMG Line 에디션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각각 8750만원, 1억100만원이다.

프리미엄 4-도어 쿠페 세그먼트를 개척한 CLS는 최첨단 라이트 시스템과 같은 진보된 기술력으로 특별함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두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된 AMG Line으로 4-도어 쿠페인 CLS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형 CLS 250 d 4MATIC AMG Line 에디션에 탑재된 2143cc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에 최고 출력 204마력 과 최대 토크 51kg.m의 주행 성능을 나타낸다.

신형 CLS 400 AMG Line 에디션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 S-클래스에 탑재되는 2996cc V형 6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333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두 모델 모두에는 향상된 자동 7단 변속기인 7G-TRONIC PLUS가 적용되어 토크 컨버터 밀림을 감소시켜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빠르고 정확한 변속으로 운전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은 신형 CLS 250 d 4MATIC AMG Line 에디션과 신형 CLS 400 AMG Line 에디션 모델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