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더 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이모티콘 콘테스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모바일키즈’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교통안전과 관련된 사물이나 표정, 행동 등을 그림으로 표현한 응모작 300여점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다양한 주제의 선정작들이 동영상으로 저작됐으며 해당 영상은 향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시청각 교육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등하교길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는 발생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으로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참가 아동들이 그림을 그리면서 예측 가능한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기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참가아동 누적 1만명 돌파를 기념한 야외 체험교육 행사가 함께 열렸다.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시 내 170여개 초등학교 돌봄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돼 4000여 명 어린이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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