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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호프 온 휠스’ 美 사회 공헌 현대차 대표 활동

[포토]‘현대 호프 온 휠스’ 美 사회 공헌 현대차 대표 활동

등록 2017.06.28 16:48

수정 2017.06.28 16:50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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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날 5곳 의료기관 6개 치료연구 프로젝트에 총 1백만 달러 전달올해 57곳 의료기관 68개 치료연구 프로젝트에 1천5백만 달러 기부 예정지난해까지 미국 전역 소아암 병원 및 연구센터 163곳에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 이날 행사에는 제리 플래너리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CEO 직무대행 겸 수석부사장, 데이비드 킴 현대 워싱턴사무소 현지인 소장, 주디 추 민주당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유미 호건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김철환 현대 워싱턴사무소장, 한나 아담스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한창환 HMA 전무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왼쪽부터) 이날 행사에는 제리 플래너리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CEO 직무대행 겸 수석부사장, 데이비드 킴 현대 워싱턴사무소 현지인 소장, 주디 추 민주당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정진행 현대차 사장, 유미 호건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김철환 현대 워싱턴사무소장, 한나 아담스 현대 호프 온 휠스 홍보대사, 한창환 HMA 전무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 이상의 모범적인 기업 시민으로서 지난 30여년간 미국 사회를 위해 공헌해 왔다. 가 바로 그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27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에 위치한 워싱턴사무소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스무 해를 맞은 미국 내 대표 소아암 치료 프로그램 ‘현대 호프 온 휠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 차원의 소통을 통해 한국 기업과 경제·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제리 플래너리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CEO 직무대행 겸 수석부사장은 ‘현대 호프 온 휠스’ 소개에서 “현대차와 딜러들은 지난 1998년부터 소아암을 근절시키기 위한 싸움에 동참했다”면서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도 68개 소아암 치료 연구 프로젝트에 총 15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까지 누적 기부금이 1억30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 설명회에는 올해 초 이전한 신규 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벤 카딘(민주·메릴랜드) 상원 의원, 테리 스웰(민주·앨라배마), 마사 로비 (공화·앨라바마), 마이크 켈리(공화·펜실베니아), 주디 추(민주·캘리포니아), 다나 로라바쳐 (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등 연방 상·하원 의원 14명을 포함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 미 현지 소아암 병원 및 연구 기관 관계자, 자유한국당 홍문종·정유섭,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그리고 정진행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임직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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